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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히티 지수 "나도 사람, 기분 안 좋을 때…" 일방 논란 속 심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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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히티 공식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타히티 지수를 두고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미소가 타히티 지수에 대한 폭로글로 이슈가 되자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은 타히티 멤버 지수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두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무엇보다 타히티 지수가 밝혔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른 주장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여론 반응도 달라졌다. 여론은 "cuil**** 일방적 연락두절은 일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책임감이 잇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나오세요" "91se****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지수 입장에서는 본인은 개인적으로 활동 하면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타히티 그룹 자체가 인지도가 없고 앞으로도 유명해지긴 힘들거라 자체적으로 결론 내리고 잠수탄거 아닌가? 잠수 안타면 빠져나가기 힘드니까..타히티 멤버들 입장에선 공황장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기적으로 빠져 나가려는 지수가 괘씸한거고...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지수가 이기적인 것 같은데;" "whte**** 탈퇴하고 싶음 위약금내고 하면되지.. 그래서 계약서 쓰는 거 아냐 잠수타는 건 좀.." 라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타히티 지수가 인터뷰한 내용들도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히티 지수는 지난해 bnt와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일본에서 두달 동안 50회 공연을 했던 때를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돌로 살아가며 힘들었던 점도 밝혔다. 타히티 지수로서 겪은 연예계에 대해 지수는 "저도 사람이니까 그 날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아이돌들은 카메라가 따라붙는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차안에서 차에서 내릴 때, 대기실 등등 쉴틈 없이 카메라가 붙는 게 좀 힘들었다"고 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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