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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박스오피스] ‘꾼’, 2주 연속 정상…300만 관객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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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꾼’의 기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지난주에 이어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꾼’은 이번 주에만 관객 67만 86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299만 5224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스릴러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39만 5718명을 모은 ‘기억의 밤’은 총 관객수 56만 9427명으로 2위에 올랐다.

‘오리엔탈 특급살인’이 33만 2611명, 총 관객 48만 8818명으로 3위에 올랐고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반드시 잡는다’는 17만 1538명, 누적 관객 27만 6138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주말박스오피스 2위였던 ‘저스티스리그’는 5위로 내려왔다. 이번주엔 5만 5661명, 누적 관객은 175만 4433명으로 200만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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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작품은 13년만에 재개봉한 ‘이프 온리’다. ‘이프 온리’는 168개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4만 9994명, 약 5만명이 영화를 보며 6위에 올랐다. 재개봉으로 인해 누적 관객수도 93만 2780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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