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사진=피파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피파랭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맞붙을 예정이다.
강력한 피파랭킹 순위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과 맞붙게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2014년의 조편성보다 더욱 무시무시하다고 말하고 있다.
2014년 한국은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같은 조가 되어 승부를 겨뤘다. 당시 피파랭킹은 벨기에 11위, 러시아 22위, 알제리 26위였다. 한국은 61위였다.
강국들의 피파랭킹 순위 중 1위는 스페인, 2위는 독일, 3위는 아르헨티나, 4위는 포르투갈이었다. 특히 올해 한국은 2014년 2위였으며 올해는 1위를 기록한 독일과 맞붙게 되어 승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월드컵 개최지였던 브라질은 2014년 피파랭킹 9위였으나 올해는 2위로 무섭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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