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타짜3' 2편 감독 고사한 이유는? 세상 나오기까지 참 어렵다
이미지중앙

(사진=영화 '타짜'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타짜3'가 류준열 캐스팅 물망 보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타짜3'는 지난 2012년 일찌감치 제작이 예고된 작품이기도 하다. 다소 느리지만 '타짜3'는 차분히 제작 단계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타짜3' 예고 당시 싸이더스FNH 측은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 프랜차이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타짜2'의 강형철 감독은 '타짜3'를 연출할 생각이 없다면서 씨네21과 인터뷰에서 "절대 안 할 거다. 대본 쓰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관객으로서 '타짜' 3편은 보고 싶다. 다음에 만들어주실 감독님, 고생 좀 해보시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강형철 감독이 미리 고사한 '타짜3'는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맡게 됐다. 권오광 감독의 '타짜3'는 카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짝귀가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타짜2'에도 출연한 김윤석은 "영화가 잘되면 '타짜3'에도 출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타짜3' 캐스팅 단계를 두고 네티즌들은 "lenk**** 타짜1이 너무 캐릭터들이 강했고 유행어가 너무 많아서 후속작은 어케 만들든 망인듯.." "anyq**** 제발 조승우로 타짜 제대로..." "good**** 다른사람은 몰라도 류준열 나오면 꼭 볼거임!" "enz2**** 타짜1은 정말 유행한 대사가 여전히 개그소재로 사용될만큼 각인돼 있지. 그만한 작품은 어려울수 있어도 잘만든 시나리오이길 바람"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