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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빼로 데이, 상술인 줄 알지만..상반된 여론 반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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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뺴로 데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빼빼로 데이가 화제다.

빼빼로 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 빼빼로데이는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친구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데에서 시작됐다.

1983년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처음 출시했을 당시 영남 지역 소재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기사화된 것이 시초라 불린다.

빼빼로 데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kis6**** 기념일 같은거 그만 만들어라 명절 생일 등등 기념일 챙기다 부도 나겠다” “lsj0**** 이딴거 하지 맙시다 달마다 무슨데이 돈 지랄입니다” “goll**** 이러니 다들 무슨 데이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지. 팔아먹기 위한 데이지. 뭔 데이냐” “wkdu**** 초창기엔 재미삼아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례가 되니 식상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2015**** 빼빼로데이라는 말도안되는 날이 아직도 있군요 요즘 저런날 신경쓰는 사람이 있나요? 그만 놀아나지”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l761**** 농업인의 날이 언제 상술데이었나.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로 고쳐야 합니다. 쌀소비 촉진해야 합니다. 빼빼로는 몸에 안좋지만 가래떡은몸에 좋습니다. 농업인의 날 취지에 맞게 가래떡데이로 해야 합니다.” “hyh2**** 가래떡데이란다 가래떡이나 먹어라 롯데악질기업 빼빼로사지말고 가래떡많이먹어라” “rlfw**** 도대체 무슨데이 무슨데이 누가 만드는 거냐??” 등 가래떡데이 등 다양한 의견도 함께 일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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