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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식당, 강호동이 더 먹길 바라는 신효정 PD의 속내

- '신서유기4' 멤버들, 제주도거 강식당 촬영
- 신효정 PD "강식당, 강호동이 더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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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사진=tvN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강식당’의 베일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신서유기4’ 멤버들은 ‘강식당’ 촬영을 위해 3일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0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강식당’을 열 예정이다.

‘강식당’은 ‘선서유기4’의 외전 격인 예능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의 ‘윤식당’을 패러디한 것으로, ‘신서유기4’ 멤버들이 요리를 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강식당’을 운영한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케미에 이어 ‘신서유기4’ 멤버들이 또 어떤 찰떡궁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신효정 PD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윤식당’ 콘셉트를 따라가는 것보다 ‘신서유기’ 색깔에 맞게 가려고 한다. 사장이 더 먹는 콘셉트는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강식당’ 외에도 또 다른 외전 ‘꽃보다 청춘-위너편’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이 여행 준비를 하지 못하도록 갑자기 멤버들을 불러 모아 외국으로 떠나는 포맷인 만큼, 비밀보장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신효정 PD는 인터뷰를 통해 “강승윤 가방 안에 없는 게 없다고 하더라. 송민호에게 “미안하다”면서 마치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처럼 떠보려고 했는데 못 알아듣는 척한다. ‘꽃청춘’은 당사자가 여행 간다는 것을 몰라야 한다. 방송으로 다 알려져 난감하다. 몰래카메라 회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답이 없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제보를 받고 싶다. 팬들에게 부디 당부한다. 어딘가에서 제작진을 보더라도 모른 척 해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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