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 절친 김주혁 사망 소식 뒤늦게 접한 뒤 오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정준영이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들은 뒤 오열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일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촬영으로 인해 배우 고 김주혁의 조문을 가지 못한 정준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을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불운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 그의 빈소엔 데프콘, 김준호, 차태현 등 ‘1박 2일’을 함께 했던 멤버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만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연락이 닿지 않았던 상황이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뒤늦게 소식을 접한 정준영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납골 장소로 향할 예정이다.

정준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hhhh**** 조금만 더 일찍됐었으면 좋았으련만..ㅠㅠ 오늘이 발인인데” “wldo**** 바로 오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을 정준영씨도 맘이 어떨런지....여러모로 안타깝네..고 김주혁씨의 명복을빕니다” “darl*** 참.. 마음과는 달리 거리가 멀어 어쩔수 없었을거고 마직막 인사 못한게 두고두고 마음이 아리겠다” “ajir**** 정준영 마음이 어떨지...걱정된다” “kjh5**** 여러모로 안타깝다” “pria****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정준영씨 생각하니 정말 안타까워요” “eile**** 두고 두고 가슴에 맺혀있을텐데”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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