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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올림픽' 김연아 비난한 그녀는 누구? 새삼 화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주목받는 김연아, 각오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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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 리허설=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성화인수식에 앞서 10월 30일,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흥행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은퇴했지만 여전히 많은 대중이 사랑하는 스포츠스타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자주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 나선 김연아에게 네티즌들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다" "look**** 김연아는 보면 볼수록 좋다 우리나라의 둘도 없는 보물이다"라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김연아 어린시절, 활동 당시 활약상 등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김연아에게 쓴소리를 했던 공지영 작가 일화도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 공지영은 지난 2011년 트위터에 종합편성채널에 축하메시지를 보낸 스타들을 비판하면서 "연아, 아줌마가 너 참 예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 게 맞다. 연아 근데(그런데)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그가 중앙일보에 '즐거운 나의 집'을 연재했다는 사실을 꼬집었고 공지영은 “2006년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며 해명했다. 그럼에도 비판이 멈추지 않자 공씨는 “나 욕참고 말할게. 비슷 알바 다 꺼져라 응? 노무현 때였다”라고 격하게 응수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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