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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옥’ “1일 예정이었던 언론시사회 및 홍보 행사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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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김주혁의 비보에 ‘미옥’을 비롯한 영화들의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다.

31일 영화 ‘미옥’ 측은 “11월1일(수) 오후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미옥’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취소되었습니다. ‘미옥’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홍보 행사를 취소합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침묵’ 측도 VIP 시사회 취소 소식을 전했다. 제작사는 “31일(화)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침묵’의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영화 ‘침묵’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를 취소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영화 ‘부라더’ ‘반드시 잡는다’도 공식 일정 취소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꾼’도 예정했던 무비토크 라이브톡을 취소했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정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이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후 근처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6시30분 끝내 숨졌다.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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