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반드시 잡는다’-‘부라더’, 김주혁 사망에 공식일정 취소…‘영화계 침통’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영화계가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30일 영화 ‘반드시 잡는다’ 측은 “ 10월31일(화)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주혁 사망소식 이후 전체 행사 일정이 취소되면서 제작보고회 일정은 추후로 예정됐다. 특히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인 백윤식의 슬픔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30일 예정되어 있던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영화 ‘부라더’는 VIP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배우들의 무대인사, 포토월 행사를 취소했다.

같은날 ‘침묵’은 주연배우들의 네이버 V앱 라이브톡을 예고했으나 취소했고 31일 진행 예정인 VIP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도 취소한 상태다.

한편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에서 김주혁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김주혁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