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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5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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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프로그래머 추천작을 공개했다.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열린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총 125개국 5,4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선정된 총 31개국 60편의 작품이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또한 시네마 올드 앤 뉴,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세계,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아시프 15주년 특별전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37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는 각 섹션별로 추천작을 선정했다. 국내에서 최초 상영하는 세계 우수 단편영화 국제경쟁 부문에는 지구 종말을 다룬 ‘8분 8 Minutes’, 스위스 다큐멘터리 ‘숲속에서’, 이란의 ‘리터치’를 꼽았다.

공감할 만한 사회 문제들을 다룬 국내경쟁 부문엔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박선주 감독의 ‘미열’, 문지원 감독의 ‘코코코 눈!’을 선정했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전통적인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올드 앤 뉴’ 부문엔 ‘어린 재단사’,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돌아보는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세계’ 부문엔 ‘탱고’를 선정했다. 주목받은 최신 일본 단편들을 만나는 자리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엔 ‘남우조연상’ 역대 주요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프 15주년 특별전’엔 ‘내 인생의 물고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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