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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근 아내 뭉클한 아들 사랑, 만삭으로 이수근 미행까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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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수근 아들이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아픈 엄마와 애틋한 전화통화를 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수근 아내는 임신 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이수근 아내는 둘째 임신 전까지는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첫째 임신 중에는 이수근을 미행하기까지 했다.

이수근 아내는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한 직후 이수근이 출연하던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 깜짝 등장했다.

당시 이수근 아내는 MC들이 방문하는 맛집에서 밥을 먹고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정준하가 이수근 아내를 보고 "임신 7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전주까지 내려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수근의 아내는 "요즘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와 도대체 밖에서 뭐하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미행하는 중"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적잖이 당황한 이수근은 그동안 식식원정대 녹화하면서 항상 자신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 미안했다며 "뱃 속의 아이와 아내에게도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어 전주까지 왔다"고 둘러댔다.

한편 이수근은 아내에게 미안해하며 "먹은 거 계산하지마"라고 말해 주위를 감동시켰지만 곧 "계산은 준하형이 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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