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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원의 모든 것 비난했던 그녀의 정체는
더원의 말못했던 속내, 속시원히 풀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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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더 원이 방송에서 사생활에 대해 밝힌다.

더원은 2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딸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더원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서도 성공적 활약을 한 더원은 동방신기, 태연, 환희 등 SM사단의 역대급 아이돌 300여 명을 가르쳐 온 보컬 트레이너이자 드라마 OST 20여 곡을 히트시킨 음원 강자이기도 했다.

더원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가수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나쁜 남자’라는 오명도 존재한다. 더원을 둘러싼 악플은 오래전 사귀었던 여성과의 양육비 관련 분쟁으로 시작된 ‘딸에 얽힌 구설수’가 원인이다. 하지만 더원은 사건 이후 지금껏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더 원은 MBC '사람이 좋다' 인터뷰에서 “해명을 하지 않으니까 ‘그런 사람인가?’ 하고 오해가 더 커지는 게 있더라고요. 누구나 살면서 말하지 못하는 고통이 많은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설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심경을 밝혔다.

지금껏 가수 더원을 둘러쌌던 각종 오해와 구설수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 그리고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8살 딸과의 일상에 이어 그가 지키고 싶은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 이야기가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더원의 이야기는 2011년 해당 여성이 트위터를 통해 더원과 자신의 이야기를 폭로하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그 여성은 더원의 연예계 생활까지 싸잡아 비난했지만 더원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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