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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신잡2' 다크호스? 유현준 교수가 본 한국은 "카페, 광화문이…"
유현준 교수, 어떤 사람인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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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쓸신잡2'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알쓸신잡2'가 뉴페이스 유현준, 장동선과 함께 돌아왔다.

'알쓸신잡2' 새 얼굴인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지난 8월, tvN '어쩌다 어른'으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 적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유현준 교수는 '소문난 대학 명강의' 1편에 출연해 공간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유현준 교수는 어떤 길을 걷고 싶고, 어떤 길은 돌아가고 싶은 이유로 건물이 보이는 경치를 언급하면서 ‘걷고 싶은 거리의 법칙’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의 문제점과 대교를 지나며 지루한 경치라 걷고 싶지 않게 하는 부분을 짚기도 했다.

특히 유현준 교수는 건축학 관점에서 우리나라에 카페가 많은 이유가 주거 공간이 작게 느껴져 거실 대신에 쓰는 공간이라고 분석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광장은 조기축구 하는 사람만 써서 안타깝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알쓸신잡2'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유현준 교수는 1992년 연세대를 졸업한 유현준 교수는 미국 MIT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건축과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0년 미국 보스턴 건축가협회에서 주최한 건축대전에서 미건축(Unbuilt Architecture) 부문의 1등상과 2등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유현준 교수는 1인당 2작품만 출품할 수 있는 대전에서 1, 2등을 차지해 이슈였다.

유현준 교수의 출연에 '알쓸신잡2' 시청자들은 "sosu**** 알쓸신잡2의 다크호스는 왠지 이분이 될것같아요ㆍ은근 매력있어요ㆍ풍성하고 재미있는건축이야기로 알쓸1과 차이를 만들어주세요~" "vivi**** 유현준 교수님 너무 좋아요!" "책읽**** 유현준 건축박사님 이야기 잼나게 들었어요 ㅎ 공간과 건축을 실생활과 접목하여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되고 재미나네요. 일단 다음화도 본방 사수!"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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