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측이 톱 40을 발표하고 ‘톱10’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시작한다.

1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멜론뮤직어워드 페이지 및 멜론 앱의 뮤직어워드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TOP40’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발표된 음원 중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 및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결과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TOP10을 포함한 세부 시상부문도 공개한다. 각 부문별로 음원·투표·심사 점수를 종합해 ▲주요상(TOP10,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인기상(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뮤직스타일상(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인디, 록/메탈, 트로트, 포크/블루스, POP, OST부문) ▲특별상(뮤직비디오상, Song Writer상, MBC뮤직 스타상, 카카오핫스타상, 멜론 티켓 스테이지 아이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투표 기간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 ‘내 가수랑 MMA 꽃길 걷자’를 실시한다. 매일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50명, 1인2매)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선정된 ‘TOP40’을 살펴보면 힙합, OST,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 여성 보컬리스트, 아이돌이 고루 포진해 예년보다 한층 다채로웠던 차트 흐름을 알 수 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스타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6’로 큰 주목을 받은 행주, 넉살, 우원재와 2017년 대표적인 차트역주행을 보여준 윤종신, 태연, 헤이즈 등 여성 보컬리스트외 해외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에드 시런도 눈길을 끈다.

‘TOP 40’은 넉살, 레드벨벳, 마마무, 매드클라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비투비,빅뱅, 세븐틴, 소유, 수란, 스무살, 싸이, 아이유, 악동뮤지션, 에드 시런, 에이핑크(Apink), 에일리, 엑소, 여자친구, 우원재, 워너원, 위너, 윤종신, 자이언티, 정승환, 젝스키스, 지드래곤, 지코, 찬열, 크러쉬, 태연, 트와이스, 펀치, 하이라이트, 행주, 헤이즈, 혁오, 황치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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