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동진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동진이 펜싱선수 김지연과 결혼한다.
이동진은 지난 22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미 김지연 SNS에는 이동진과 웨딩 촬영 사진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지연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화제를 모았다. '미녀 검객'으로 불리는 펜싱 여신이기도 하다.
김지연의 예비남편인 이동진은 배우 활동 뿐 아니라 MC도 겸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스타다. 그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동진은 배우보다 최근에는 MC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OGN의 MC 겸 해설진,MC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2016년 아프리카TV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인 LPL의 중계권을 사들이면서 캐스터로 투입됐으며, 블앤소 싱글토너먼트의 캐스터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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