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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이제야 입 연 까닭…경찰 향한 비난 속출 왜
송선미 부군상 후 오락가락 수사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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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사건=KBS2)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송선미가 입을 열었다.

26일 송선미 소속사 측은 송선미 남편 사망사건과 관련 유산싸움이 아니라며 조부를 돕던 중 생긴 일이라 밝혔다. 검찰도 청부살인이라 밝혔다.

무엇보다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피의자는 송선미 남편 고종사촌형과 같은 집에서 거주하는 등 막역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던 바다. 송선미 남편의 죽음이 청부살인에 의한 것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간 송선미 남편을 둘러싸고 불거진 '가족 분쟁' '상속' 등 불미스러운 단어들은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검찰이 송선미 남편 살해 과정이 청부살인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경찰은 또 한번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됐다.

지난 8월, 서초 경찰서 측은 청부 살인 가능성을 배제했던 터다. 당시 경찰은 일각의 청부 범죄 가능성에 대해 “청부를 했다면 범행을 공개된 장소에서 저지르고 도주하지 않았겠나. 범행을 저지른 뒤 순순히 검거됐다”고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드라마 출연을 강행하는 등 굳은 모습을 보여왔다.

송선미는 특히 남편과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던 터다. 송선미는 결혼 8년 만에 아이를 가졌고, 2015년 4월 출산했다. 당시 송선미는 오전 10시 출산했는데 남편이 밤을 지새우며 함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선미는 여러 방송에서 남편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는지를 알렸기에 부군상에 애도가 이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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