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종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됐다.
26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 보도에 여론의 질타가 쏟아진다.
전자기기를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둔 것 자체가 이해불가의 일이라는 것이다.
여론은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이 뒤늦은 감이 있다면서 "nega**** 당연한가 아닌가? 이걸가지고 고심했다는거야? 애들이 담배피면 귓방맹이를 날려줘도 시원찮을판에" "soju**** 전자담배가 나온지가 언젠데 일하는 속도 보소 ㅋㅋ" "love**** 난 당연히 청소년 유해물건일 거라 생각했는데 기기는 팔 수 있었다니. 어이가 없다" "taka**** 이제야? 저게 나온 게 언젠데? 와 너무한다. 해도 너무한다" "moon**** 굼벵이가 친구하자고 올 듯"이라는 등 지적했다.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된 아이코스는 지난 5월, 글로는 8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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