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KBS ‘올댓뮤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이 본선 3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인디스땅스 2017은 지난 9월 27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본선 1라운드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본선 2라운드까지 마쳤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제31회 라이브 클럽데이를 맞아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본선 3라운드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는 TOP5 중 천 만원의 상금을 거머쥘 최종 우승팀이 선발되는 중요한 자리다. 이에 밴드 음악의 성지인 홍대에서 라이브 클럽 데이와 함께 진행을 결정지었다. 또한 게스트로는 밴드 더 모노톤즈가 함께한다.

인디스땅스 2017 3라운드 심사위원은 밴드 못의 이이언, 이디오테잎의 디구루, 바버렛츠의 안신애,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남혜승 음악 감독이 함께 참여한다.

인디스땅스 2017는 오는 11월 23일 부천 시민회관에서 인디스땅스X올댓뮤직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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