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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포맨 신용재 "윤민수가 어려운 고음 시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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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포맨 신용재가 고음을 대하는 자세를 밝혔다.

포맨은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신용재는 "이 곡을 쓰신 민수 형이 그런 (고음에 대한) 생각이 강하신 것 같다. ‘이건 너 밖에 못해’라며 시키셨는데, 이 곡은 여태 불렀던 노래 중에서도 고난이도다"라면서 타이틀곡의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았다. 그런데 연습을 하면서 고음을 내다보니 묘한 쾌감이 있더라. 이번 활동에서 계속 그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발매된 포맨 정규 6집 앨범 ‘리멤버 미’는 2014년 5월 발매된 정규 5집 앨범 ‘1998’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비롯해 ‘시간을 걸어서’ ‘같이 올걸 그랬어’ ‘나의 아가야’ ‘쿵’ 등 총 12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갑작스런 이별을 믿지 못하며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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