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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림, tvN 단막극 ‘낫 플레이드’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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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박유림이 단막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25일 “박유림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에 어린이집 교사 역으로 캐스팅됐다”면서 “박유림이 ‘낫 플레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CJ E&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인 오펜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tvN의 단막극이다. ‘낫 플레이드’는 드라마 스테이지가 선보일 10개 작품 중 하나로 육아와 가사로 평생을 보낸 60대 중반의 여성이 우연히 당구장 청소 알바를 시작하며 뒤늦게 당구에 재능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 원미경이 주인공 나인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원미경과 함께 이희준, 동방우(명계남), 이채은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유림은 버즈의 ‘비 원(Be One)’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72초TV의 ‘dxyz’ 여주인공으로 출연해서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 ‘낫 플레이드’는 내년 초 tvN에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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