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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스나인 출연‘ 아이디(Eyedi), 해외서 먼저 인정…탁월한 끼·실력에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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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아이디(Eyedi / 본명: 남유진)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아이디는 유명 팝 아티스트 마리오 와이넌스, 제프 버넷 등과의 공동 작업과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큰 주목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실력파 가수다.

24일 아이디 소속사 측은 "아이디가 아이돌 가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믹스나인' 출연 제안을 해주셨던 제작진 측에 먼저 감사함을 표하며, 우선 기획하신 제작 의도와 소속 뮤지션의 방향성이 맞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디와도 오랜 상의 끝에 뒤늦게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뮤지션과 아이돌의 구분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의 매니징을 담당했던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의 음반 작업 러브콜 등 해외 관계자들에게 숨어있는 실력파 가수로 재조명 받고 있는 아이디는 미국에서의 데뷔 무대 후 음반 발표 외에 좀처럼 다른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베일에 싸인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8월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투모로랜드(Tomorrowland)’는 전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프로듀싱할 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믹스나인'이 주목해야 할 화제의 인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아이디의 소속사는 아이디의 뒤를 이을 또 1명의 소속생 참가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박진영, 자이언티, 씨엘, 태양 등 특급 심사위원 참여로 연이은 화제를 몰고 다니며, 올 하반기 최대 히트작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믹스나인'은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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