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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원 프렌치불독, 너무 사랑해서 문제였다? 여론 '냉정'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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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피시엘 옴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을 사망으로 몰고 간 프렌치불독 견주가 최시원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최시원에게 드라마 하차 요구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시원은 그동안 자신이 기르는 프렌치불독과 함께 화보를 찍는 등 지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터다.

최시원은 자신의 프렌치불독과 함께 지난 2014년 11월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화보에서 애완견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잡지 발매에 앞서 SNS에 이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 후 입대 스케줄에 대해 "입대 하루 전은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며 "우리 집 강아지가 나를 엄청 좋아한다.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에 네티즌들은 "jj84**** 개를 좋아하는분들이나 견주들이 지나치게 자기들을 몰아붙이는게 아니냐고 항변하는데 의외로 그 답은 간단하다 '개보다 사람이 먼저다' 당신들은 다른사람보다 개가 먼저니까 문제가 생기는거고... 다른사람의 안전과 평화보다 자기개 목줄해서 불편한게 우선이니 당신들은 사람보다 개가 먼저인것 아니겠나?" "tlsw**** 최시원씨개목줄하세요 목줄안하면큰일납니다 정말목줄안하는건개념없는거예요 우리애기는안물어요 이런사람여럿봣는데일터지고나서후회하면모하나요" "ksnz**** 나도 개 키우는 사람인데 돌아가신분은 진짜 운이 너무 안좋았던것 근데 예방할 수 있었는데 안한 최시원네 잘못이지 그렇게 사람을 무는 기질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입마개도 하지않고 심지어 목줄도 하지 않음 그렇게 키울거면 아파트에 살지말고 전원주택에 살았어야지 그리고 애초에 저렇게 키웠다는건 개가 사람 무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거임" "mst7**** 유가족들이 용서는 했으나 과연 최시원씨가 방송프로에 나오는거 웃으면서 시청할수 있을까요 누구 보라고 티브이 나와 노래할까 유가족 분들은 당연 아닐텐데. . . ?" "wyy5**** 개가 무슨 잘못임 키우는 사람의 태도가 제일 큰데 견주의 처벌이 제일 우선이라 생각함"이라는 등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최시원 프렌치불독 논란을 부채질한 격이 되고 만 한고은 SNS글에도 여론은 "onev****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이다", "무는 게 습성이다" 드립 칠 사람들은 인간 사회에서 스스로 추방당하시고 자연에서 사세요. 저작 작용 할 때나 턱 쓰고 무는 거지, 저 개가 보인 행동은 '공격' 입니다. 인간의 삶, 생활의 영역을 침범하고 해를 끼칠 땐 응당의 조치를 받게 됩니다." "inby**** 개가 뭔짓을 해도 사람탓이면 개를 법에서 계속 생명이 아닌 재화로 취급해도 문제없는거네요??ㅋㅋ 앞뒤가 안맞음" "onev**** 개를 죽여 끝내야 할 문제라는게 아니라, 견주 처벌+개 안락사.투트랙으로 가는 겁니다.만약 한고은씨가 오해한 걸로 보이는 '감정만 격해져서 개에 대한 적개심만으로 가득찬 사람들' 이었다면,굳이 '안락사'를 제안하지도 않을 걸요? '안락'은 없고 그냥 '사' 만 있겠죠..개는 무는게 습성이다라..그래서 '사람을 죽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없다면 말이 안되겠죠?" "yure**** 참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돌아가신 고인과 그 가족분들께 저 또한 애견인의 한사람으로 깊은 사죄와 유감의 말씀을 전하며 책임을 통감합니다. 정말 여러모로 속상한 일입니다.."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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