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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즈, 이제 죽는 병은 아니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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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부산 에이즈 감염 여성의 성매매 소식이 뜨거운 가운데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홍예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세계의 질병에 대해 다뤘다.

미국 대표 마크는 1980년대 대표적 질병인 에이즈에 대해 언급하며 “뽀뽀를 통해 걸릴 수 있다. 같은 포크를 쓰면 걸리고 접촉을 해도 걸린다는 루머가 많았다. 그래서 불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예걸은 “이제 죽는 병이 아니다. 매직 존슨도 30년간 살았다”고 말했고 여에스더는 “지금은 옛날에 비해 약의 가격도 싸졌다. 지금은 4달러 정도의 약도 보급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다. 그리고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남자친구 27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지난 8월14일에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성 매수 남성을 부산 명륜동 모텔에서 만나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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