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지난 13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는 야당 법사위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결정에 반발하며 국감 보이콧 의사를 표명하면서 파행됐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대행은 야당의 ‘자격논란’ 보이콧으로 인해 결국 한 마디도 해보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이후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힘내세요 김이수’ 검색어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자는 글이 게재되면서 포털 검색어에 해당 문구가 오르내렸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skal**** 버텨주세요...응원합니다...힘내세요...김이수 재판관님” “tisp**** 힘내세요 김이수!!! 멋지십니다” “iamd****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다...곧 쓰레기통도 깨끗히 치워질겁니다...곧 나라다운 나라에서 좋은일에 보태어 주세요... 늘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yau4**** 힘내세요 김이수 응원합니다” “ljh8**** 응원합니다 힘내시구 파이팅하시길” “alic**** 힘내세요 김이수 재판소장님 부디 국민들을 위해서 힘내시고 버텨주세요” “juli**** 국민이 뒤에서 힘이 되어드릴께요 힘내세요 김이수 헌재소장님” “scot**** 힘내세요. 김이수 판사님은 과거에 정의로운 소신 판결로 우리들에게 큰 위안과 힘을 주셨잖아요. 이제는 그 보답으로 우리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응원을 쏟아냈다.
반면 “symp**** 정의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 “moom**** 너무 속상하다... 야당 진짜 증오스럽다” “lmk7**** 진짜 가지가지 한다” “009i**** 부모님께 안부 전화나 드려라들” “kl39**** 뭐 이런 나라가 다 있어. 만날 충성 맹세하듯 또 이쪽으로 몰려와서 난리네” “jhl9**** 진짜 검색어 개판이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 여기가 북한이야??” “li13**** 언제부터 실검 1위가 민심을 대변하게 됐는지” 등 부정적 반응도 함께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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