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방송된 tvN 파일럿 예능 '엄마는 연예인'에선 싱글인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엄마 도전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든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첫 방송 후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아이들의 나이대가 어리고 이미 많은 육아 예능이 나와있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의견이 많다. "esk1**** 그만좀하자 티비틀면 애들나오고 오디션보고 관찰만하더라" "qhrt**** 아무리 보여주기식 방송이라지만 정말 현실성 없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집 아이들을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돌봐주는... 그러니 공감 1도 안되지" "dndb**** 육아 시대지나 간지가 언제인데" "smil**** 현실육아와 동떨어져있기에...실제 육아맘 입장에서봤을때 정말 재미없어요" "vogu**** 애들이 아직 어리고 분리불안을 느낄 나이의 애들도 있던데 낮선 사람들과 3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혼자 사는 싱글족이 늘어나는게 현실과 동떨어진 기획의도는 물론 여성에게만 육아를 강요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lala**** 싱글이면 왜 꼭 결혼해서 애를 낳길 바라지?" "ektk**** 지금 재방송보는중인데...미쓰들한테 왜 굳이 육아를 하게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yo68**** 애들을 돌봄으로써 아 행복해 이런게 엄마마음이구나 이래서 애를 낳으면 행복해지겠구나 라는 억지감동 쥐어짜내는 예능 지겹다" "oh_h**** 혼자서 돈 잘벌며 멋지게 사는 싱글여성들이 뭐가 아쉽다고" "thes**** 결혼생각도 없는사람들이 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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