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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러시아 평가전, 히딩크와의 갈등은 마무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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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 감독과 회동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러시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도 경기지만 대한축구협회와 히딩크 전 감독과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지난 6월 히딩크 재단의 노제호 총장은 지난 6월19일 오후 8시 36분경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부회장에게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 의향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카카오톡을 통해 보냈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그런 의사를 전해 들은 사실이 없다”며 함구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진실공방 논란에 휘말렸다 김호곤 부회장은 “당시 메시지 내용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고, 공식적인 감독 제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방법이었기에 이 문자 메시지를 그 후로는 잊고 있었다.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카톡 메시지 한 통으로 제안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국 러시아의 축구 평가전으로 인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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