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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대장' 날카로운 시청자 반응은, 두 가지 지적 "재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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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골목대장'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tvN ‘골목대장’이 추석 첫 파일럿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골목대장’은 개그맨들이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곳에서 게임을 즐기는 형식의 프로그램. 특히 기존 예능 방식에서 보여지던 모습과 더불어 대세 개그맨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골목대장’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하지만 파일럿 예능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골목대장’은 극명하게 갈린다.

네티즌들은 “psje****이런 프로가 정규가야죠ㅋㅋㅋㅋㅋ진짜 재밌네요” “suns****앜ㅋ진짜 완벽한 조합이다ㅋ” “leed**** 80년대 동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팽이치기가 재밌었는데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부터 순서대로 팽이를 돌려야 했는데 줄을 반대로감 으면 찍기가 가능해서 상대편 팽이꼭지도 날렸던기억이 생생하네” “jjw0**** 확실히 아이돌하나 없고 개그맨들끼리 하니까 쿵짝도 잘 맞고 계속 코빅보는느낌 ㅋㅋㅋ아 각자 너무 우껴ㅋㅋㅋ” “flys**** 확실히 개그맨들은 안에서 토크쇼하는것보다 저렇게 자기들끼리 풀어놓고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게 훨씬 재밌음.간만에 빵빵터졌다.ㅋㅋㅋ” 라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골목대장’의 한계를 지적한다. 산만한 전개에 중심을 잡아줄만한 MC가 필요하다는 것. 이들은 “sang**** 신선하긴한데 나중엔 어수선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지않은기분...정리해줄mc가 필요햇” “gkrr**** 개그맨들 이렇게하면 초반엔 잼있는데 5부넘어서면 지루해... 왜냐면 초반에 다 까버리니까... 이게 한명이 리더하고 정리해야되는데... 혼자서 튈려고 하니까... 정리도안되고 오합지졸하다 끝나는겨... 킬링타임용이네...” “dnfe****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확실하게 중심잡는 엠씨가 없다보니 좀 많이 산만하고 중간중간 루즈하고.... 아쉬움이 좀 남았음” 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획력이 보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들은 “chmi**** 처음엔 웃기다가 갈수록 지루해짐 기획력 부족인 듯” “rbab**** 뭔가 무도 추억소환특집 따라한거같아 보다가 끔” “1044**** 메인이 없어서인지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쳐서 어수선하기만 했음... 연출 또한 그닥....” “chsf**** 확실히 개그맨들이 예능잘한다 다만 기획력이 부족함..” “lyw0**** 출연진에비해 어제 골목대장은 좀 실망. 출연진들이 좀 살려보려했으나 제작진의 능력부족이 너무보임. 그리고 양세형특유의 싼티개그도 어젠 좀 과했고.” “gaga**** 이런프로가 인기있나?욕설 삐처리보고 채널돌렸는데 난잡하기만한듯하던데” “rndm**** 첨엔 좋아하는 개그맨들 나와서 봤는데 기획력이 부족한 느낌이 강해서 프로그램 빨리 없어질거 같음” 이라는 등 지적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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