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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태호 수원부시장, 왜 홀로 저수지를 찾았나…CCTV 확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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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도태호 수원시 부시장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오후 3시7분께 도태호 부시장은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도 시장은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이 CCTV에 확인됐다. 특히 도 부시장은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이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도 부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오후 2시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등록시스템 협약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시10분께 홀로 택시를 타고 시청을 나섰다.

도태호 수원 부시장은 2008년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2010년 국토부 건설정책관, 2011년 국토부 도로정책관, 2013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실장, 2014년 국토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거쳤다. 이명박 정부 초기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력했으며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4·1 부동산 대책 이후 후속 대책들을 마련하는데 힘쓰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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