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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전설의 미코 김성령-오현경도 피했다? 전성기 미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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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TV조선,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윤정이 TV조선 ‘친정엄마’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내로라 하는 여자 스타들이 언급했던 전설의 미스코리아다.

김성령은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명동에 미스코리아를 많이 배출하는 미용실 양대산맥이 있다. 갔더니 날 보자마자 파란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했다”고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를 밝혔다.

방송에서 김성령은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87년엔 못 나갔다. 그때 나갔으면 장윤정과 붙게 됐다”며 장윤정을 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8년 미스 서울대회 20일 정도 앞둔 시기에 준비해 나가서 미스 서울 진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장윤정에 이어 1988년 32회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김성령과 달리 오현경은 장윤정을 보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다고. 오현경은 JTBC ‘비밀의 화원’ MC 활동 당시 “97년 진 김지연이 96년 진 이은희 때문에 나갔다고 했는데 나는 87년 진 장윤정 때문에 나갔다”고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를 밝혔다.

오현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그런데 87년도 진이었던 장윤정이 미스코리아 당선 후 내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왔다”며 “친구들이 장윤정을 보고 '너도 나가도 되겠다'며 부추겨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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