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윤도현이 ‘비긴 어게인 ’의 감동을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펼친다.

영국 아일랜드 등 해외무대에서 거리의 버스킹도 마다하지 않았던 윤도현에게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연은 금의환향하는 느낌이다.

특히 그는 오랜만에 YB 밴드 멤버들과 만나, 임진각평화누리 무대에서 펼치는 환희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윤도현은 경기도 파주가 고향이며 , YB는 파주포크페스티벌과 함께 성장의 궤도를 함께했다.

2011 년부터 올해로 6 번째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하는 YB 는 ‘박하사탕’, ‘잊을께’, ‘나는 나비’, ‘Dreamer’, ‘꽃비’, ‘바다새’, ‘사랑했나봐’ 등으로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 '은 9 월 9 일 오후 5 시 30 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이은미 , 변진섭 , YB, 해바라기 , 사랑과 평화 , 정태춘 박은옥 , 이치현과 벗님들 , 동물원 , 유리상자 등 가요계의 레전드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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