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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경찰’ 강하늘, 대림동 촬영에 “한국에 이런데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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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영화 ‘청년경찰’에 묘사된 대림동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대림동 주민과 중국동포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강하늘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추격장면을 논현동과 대림동에서 주로 찍었는데 사람이 많은 동네이니 주로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에 촬영했다.”,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가보고 한국에 이런 데가 있었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청년경찰’ 에서는 서울 대림동의 중국 동포 무리가 가출한 소녀들을 납치해 난자 공장을 만들고 있던 범죄를 다룬다. 이들은 소녀들에게 과배란 호르몬 주사를 강제로 놓고, 난자를 산부인과에 팔고 있다. 사라져도 찾아줄 가족이 없는 가출 소녀를 겨냥한 치밀하고 악랄한 범죄를 쫓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림동주민들과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주장 때문에 현재 상영금지 처분을 논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sukh**** 현재 대림동 거주. 주택가는 그래도 조용함. 허나 남구로쪽 가리봉동은 진짜 hell임..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 거기다가 슬럼화는 극에 달해서 조선족 이외에는 어느누구도 그 동네에 가지 않음.”, “myto**** 착실하게 자기일 하면서 돈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중국애들이 저지른 일이 너무 많지...남의나라에서 그런시선 받으면 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런일 못하게 좀 막아봐라”, “saja**** 대림역, 남구로 이쪽 지나갈 때 뭔가 좀 위축됨.” 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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