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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디비 성적 모욕’ 블랙넛, 기소의견 檢 송치..충격적인 가사 내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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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피소된 래퍼 블랙넛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화제다. 여론은 자업자득이라는 분위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건을 담당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키디비에게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과 모욕 범행 죄목으로 고소 당한 블랙넛을 지난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블랙넛은 자신의 가사에 여러 차례 키디비를 향한 성적인 내용을 다룬 바 있다. 먼저 블랙넛은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 가사에서 키디비 사진을 보고 자위를 한 적있다는 직접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고, 또 다른 곡인 '투 리얼(Too Real)'에서는 키디비의 외모를 비하하는 표현은 물론, 성적 수치심을 들게 하는 가사를 적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hbh9**** 블랙넛 잘가” “guym**** 잘가..다시 듣고 싶지 않다” “curb**** 이제 그만 봤으면 힙합으로 포장한 인성XXX” “2cir**** 우리나라 힙합 하는 애들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스웩이라는 시답잖은 단어를 내세워 온갖 꼴깝이란 꼴깝은 다 떠는 애들이 우리나라 힙합 하는 애들. 랩은 잘하냐??” “sara**** 블랙넛 왜 항상 욕을 사서 먹냐” “leej**** 양심이 있으면 합의하자고 하든가 그러진 않겠지?? 본인이 한 짓에 책임 지세요. 센 척하다 빨간줄 긋는 인생” “grac**** 힙합이 모든 방패는 아니다. 정도는 지켜야지” “will**** 뭐든지 적당히해야지.. 블랙넛은 적당이가 없어” “mugi**** 블랙넛이 블랙넛을 먹게 생겼네” “sehu**** 블랙넛이 너무 나갔구나. 그 결말은 알겠지?” “supe**** 음...적당히 이슈화되고, 적당히 반발하다 끝나길 바랐나 본데, 어림없지. 블랙넛은 쓴맛 좀 봐야겠어” “jhtj****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등의 바난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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