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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출연 막은 서장훈, 그가 제시한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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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장윤정이 서장훈과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유준상과 국민 가수 장윤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전학생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맛깔나는 입담을 발휘했다.

장윤정은 그동안 ‘아는 형님’에 너무 출연하고 싶었지만, 서장훈 때문에 출연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타 프로그램에서 만난 서장훈이 장윤정에게 ‘아는 형님’ 출연에 관한 충격적인 자격을 제시했던 것. 서장훈의 한 마디에 장윤정은 ‘나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게 됐고, 출연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서장훈은 친분이 있는 자신을 예능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지만, 장윤정은 함께 있었던 증인까지 언급하며 서장훈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었다. 형님들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장훈 몰아가기를 시작했다. 혹시 다른 사람들도 못 나오게 막고 있는 것 아니냐며 온갖 구박을 한 것. 결국 서장훈은 억울함이 가득 담긴 사과를 전했고,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유준상은 ‘아는 형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살인 아들이 모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한 것. 출연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기뻐하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준상은 ‘어머니가 보고 계시다’는 한 마디면 온 몸을 불사르며 녹화에 임해, ‘에너자이저’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또 유준상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좋아한다는 것은 온 국민이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형님들은 몸 둘 바를 모르며 감사를 표했고, 현장 분위기 역시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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