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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악플러 고소에도 “부메랑이다” 악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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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악플러 100여 명을 고소했다. (사진=코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악플러 100여 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코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장동민이 악플로 인해 그간 심한 속 앓이를 했을 뿐 아니라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왔다며 오랜기간 장동민을 설득해 강경대응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론은 악플의 부작용과 악플 방지를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장동민의 강경대응 입장에 대해 의문부호를 표했다.

그간 장동민이 한부모 가정 비하, 아동 성희롱 등의 문제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탓이다.

인터넷상에는 "yahe**** 많이 아프지?? 너도 이번에 많이 느끼고 반성 했으면 좋겠어. 사람의 말, 글 한 마디가 이렇게 무섭고, 무거운 거야. 나쁘게만 생각지 말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전환점이 되었으면 해", "anat**** 장동민 씨가 어떤 악플들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채널 돌리다가 혹은 기사로 장동민 씨가 평소 방송에서 노출하는 언행에 눈과 귀가 더러워지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은 장동민 씨를 고소하면 되나요?", "bae5**** 앞으로 말 함부로 해서 고소당할 일은 없겠네. 본인이 이렇게 까지 했으니", "yunb**** 솔직히 악플러들 고소 먹여야 되지만 장동민이 한다니 웃기긴 하네", "poba**** 장동민이 욕먹을 일이 있었다면 욕먹어야지", "동민씨 잘하셨어요. 근데 본인이 그간 해왔던 언어폭력에 가까운 드립들도 누군가에겐 치유될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 이번 기회에 깨우치시길.", "gish****뭐라 말 못하겠는데. 너도 악플하잖어"라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다.

다만 장동민 가족들에 대한 악플까지는 자제하자는 의견도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mant**** 장동민이 입이 거칠긴한데 그건 별게의 문제죠. 얼굴보고 욕하면 서로 욕을 할수있으나 생판 모르는 사람이 얼굴도 안보이고 패드립하면 당연히 고소라도 해서 얼굴 봐야죠", "whit**** 악플은 너무 심하네요. 그냥 싫다 못생겼다면 몰라도", "sssw**** 까도 적당히 까야지 선을 넘으면 봐줄필요 없음"이라며 악플러에 대한 고소 방침을 응원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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