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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태양 “콘서트서 팬들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잠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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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태양이 ‘화이트 나잇’ 두 번째 공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루 빅뱅 태양 솔로 월드 투어 ‘화이트 나잇’(WIHTE NIGHT) 두 번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태양은 “어제에 이어 태양의 지지않는 두 번째 밤이다. ‘백야’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분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제 무대를 즐겨주시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어제에 이어서 이렇게 솔로 콘서트로 여러분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양은 “어제도 말했지만 오랜만에 콘서트에서 만나 뵙는 것 같다. 그동안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 ‘라이즈’ 콘서트 때와 어제 보여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감동이 너무 컸다. 오늘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에 잠을 못 잤다. 진짜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 사실 어제도 그랬지만 한국에서 콘서트를 가질 때면 어느 나라 콘서트 때보다 더 설레고 떨리는 것 같다. 그건 아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눈 앞에 많이 아른 거려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은 서울 콘서트 이후 오는 30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캐나다 벤쿠버까지 총 8개 도시에서 북미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총 1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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