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소울감성 ’ 가수 현진주가 OST 를 통해 감성 퀸의 매력을 드러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 7 에서 소울풀 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현진주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 OST 가창 제안을 받고 ‘내 맘속에 종일 비가 내린다 ’를 24 일 공개했다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다림 , 그로 인한 아픔과 슬픔을 적절한 비유와 함축적인 가사로 절묘하게 담아낸 ‘내 맘속에 종일 비가 내린다 ’는 현진주의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작곡가 배드보스와 최근 활발한 OST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합작하여 완성 , 드라마 영상미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수 데뷔 후 드라마 OST 가창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현진주는 신곡 ‘내 맘속에 종일 비가 내린다 ’를 통해서도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7 월 인천 , 수원 , 대전에서 전국투어콘서트를 개최한 현진주는 열정적인 무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그린 ‘내 맘속에 종일 비가 내린다 ’는 현진주 특유의 소울 창법을 통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완성됐다 ”고 밝혔다 .

한편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 OST 현진주의 ‘내 맘속에 종일 비가 내린다 ’는 24 일 정오 음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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