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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시만난세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여진구에 이어 그날의 생일선물도 찾아냈다.24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이 12년 전 받았어야 할 선물인 핀을 찾아 나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성해성(여진구)도 급히 뒤따라갔다.깜깜한 수풀에서 결국 핀을 찾아낸 정정원은 그제야 두려워졌고 무서움에 뛰려다 넘어질 뻔 했다. 정정원을 잡아준 건 다름아닌 성해성. 정정원은 “핀을 찾았다”고 자랑했지만 성해성은 “여기가 어디라고 말도 없이 혼자 오냐”고 구박했다. 정정원은 핀의 사연을 말하며 “미안하다”고 했고 성해성은 말없이 정정원에게 핀을 꽂아주며 “예뻐서 봐준다”고 했다.한편 돌아온 성해성에겐 12년전 교통사고의 제보자까지 나타나며 급물살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