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20대가 구속됐다.

지난 21일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20대는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고 구속됐다.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한 가정을 깨뜨렸다. 송선미는 JTBC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오빠도 그렇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13년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했을 때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함께 하고 싶은 상대로 실제 남편을 꼽기도 했었다. 송선미는 “남편이랑 하면 안되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부러움을 샀다.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했을 때는 “남편 얼굴 공개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다”며 “하지만 신랑이 오픈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아쉬워하기까지 했던 터다.

한편 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 보도에 “hjzo**** 사유야 어찌됐든 송선미 청천벽력이겠다 마음 잘 추슬렀으면..” “pure**** 욕심이 과했다........... 재산문제에 절대 사람 끌어들이는거 아니다.” “nets**** 이런기사올리면 대중들이 아그렇구나 하는게 아니라 집안유산 문제로 다투는 큰 테두리만보기때문에 결국 한심한 집안으로밖에 안보이게되는것임. 그냥 조용히 있어주는게 송선미를 위해 나을지도. 명예는 살인자구속과 집안유산정리와 법률문제를 법적으로 회복하면됨.” “skyr**** 기사 나온거랑 다르던데..상속 분쟁이 아니라 그 기사에 나온 할아버지 살아계시고..여튼 할아버지 재산을 누가 어떻게 해서 그거 도와드리다가 이번 사고 난거... 가족들이 충격이 얼마나 클까요ㅜ” “oen1**** 송선미 배우님 너무 상심이 크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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