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SBS '씨네타운'
실제 정상훈은 어떤 남편일까.
정상훈은 tvN ‘촉촉한 오빠들’ 출연 당시 ‘5월에 눈이 내리면’ 코너에서 아내와 함께 걷다 눈을 마주하고 절절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정상훈의 아내는 5월에 눈이 오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고 그런 아내에게 정상훈은 “내가 준비한 눈이다. 얼마나 예쁘냐”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아내와 마주 보며 “진짜 내가 할 얘기가 있어. 우리 애들 키우느라 고생하는 거 알고 있고 좋은 아빠되고 좋은 남편될게. 고생 안 해도 돼. 나 잘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 말에 정상훈 아내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고 정상훈은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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