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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영 아나운서, 이쯤 되면 후임 전문? 배턴 받은 프로그램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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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 후임으로 라디오를 맡는다.

24일 KBS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11일까지만 해도 후임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후임 전문이다. 그만큼 여러 프로그램에서 적용될 얼굴이 다양하고 재능이 있다는 말과도 같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8년 오정연 후임으로 ‘도전! 골든벨’ MC를 맡았다. 이듬해에는 서인영 후임으로 ‘뮤직뱅크’MC로 발탁되기도 했다. 당시 ‘뮤직뱅크’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큰 점수를 주어 MC로 지목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1년에는 이시영의 뒤를 이어 ‘연예가중계’ 안방마님이 되기도 했다. 당시 이시영 측은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3년에는 장수 MC인 정은아 뒤를 이어 ‘비타민’ 마이크를 잡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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