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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청, 부산, 제주…나머지는? 긴급문자 차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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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문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충청남도청에서 살충제검출 계란과 관련해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충청남도청은 22일 충청남도청 홈페이지에서 살충제 계란 난각표시를 확인하고 반품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정작 몰린 시민들로 인해 충청남도청 홈페이지는 잘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일에는 부산과 제주에서 살충제 계란 반품을 안내하는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 부산광역시는 “구입한 계란을 껍질에 ‘젤란07051’, ‘젤란07001’, ‘15연암(녹색표시)’로 표시된 것은 구입처에 반품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같은 날 제주도 역시 ‘15연암’(청색글씨)과 ‘08 광명농장’이 적힌 계란은 구입처로 반품할 것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도민에 알렸다.

그러나 이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4~5곳만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기 때문. 이는 긴급문자 내용을 지자체 재량에 맡기고 있어 벌어진 현상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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