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채는 집안반대를 이유로 들었지만 세간의 시선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정운택의 폭행 혐의 사건과 더불어 그가 직접 밝힌 일화 때문.

정운택은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 “잘 만나고 있었는데 내가 술을 먹고 전화를 한 다음 날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정웅인은 “정운택이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고 MC 김원희는 “정운택을 보듬을 수 있는 여자가 좋을 것 같다. 연상을 만나야 할 듯 하다”고 말한 바 있다.

정운택과 김민채 파혼에 네티즌들은 “ptoo**** 둘다 잘 모르지만, 왠지 잘 헤어진듯.아닌것 같으면 빨리 끊는게..^^” “ehyo**** 이혼보단 파혼이 낫죠.” “tvte**** 파혼한것이 잘 했다고 생각하는건 처음임..” “1106**** 결혼과 죽음은 끝까지 미뤄라” “25rh**** 좀만 마음 다스렸다면 참바다씨 만큼 사랑 받았을텐데 안타깝다” “door**** 그냥..파혼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운택씨 이미지가 너무 안좋은게 사실임” “bl10****저런 남자는 진짜....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0순위 넘이다 여자쪽도 연예인인데 본인때문에 결혼 무산돼었다고 기사 떠도 평생 정운택이랑결혼 하려 했던 연예인으로 낙인찍히는데.....어떻게 일말의 배려심이 없지!!!!” “pape**** 잘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함께 갈 동반자 신중하게 고르세요” “melo**** 나이 많은 남자가 또래남자보다 좋은점이 날 품어주는 여유로운 성격과 경제력인데 저사람은 둘다 아니잖아” “yaic**** 여자쪽 부모님이나 지인들의 반대가 심했을듯 ~~~” “oasi**** 솔직히 결혼안한게 나은듯요..일단 나이차이가 너무 심해서 세대차이 무시못하고..남자가 그걸 뛰어넘을 인품과 경제력이 있는 상황도 아니고..”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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