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국주는 “이제훈과 따로 둘이 만나서 술을 마셨다”라며 썸을 주장했다.
그는 “단체카톡방에서 얘기를 하는데 그럼 친분이 안 생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카톡을 보냈다. 언제 보냐고 물으니 마침 시간이 됐는지 바로 보게 됐다. 마침 이하늬도 외국에 가 있을 때였다. 이하늬가 있으면 같이 보게 된다. 그때가 추석이었는데 4, 5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다. 정말 자상하더라. 마지막에 김 상자를 선물로 줬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이제훈의 생각은 달랐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제훈은 “내가 봉사활동을 하는 모임이 있는데 국주가 같이 멤버로 포함이 돼 있었다. 이국주가 ‘시간 있으면 술 한 잔 같이 하자’고 하더라. 마침 추석 때 시간이 됐는데 연락이 와서 술 한 잔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단 둘이?”라고 묻자 이제훈은 “나는 많이 모일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방송 말미엔 게스트로 이제훈이 득량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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