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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가수 코코로,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OST곡 ‘아직도 난’ 한국어 가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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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코코로가 일본 가수 최초로 국내 드라마 OST를 한국어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수록곡 ‘아직도 난’ 의 가창자로 최근 발탁된 여성 싱어 코코로는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OL Singer’ TOP10 출신. 2016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인터내셔널 어워즈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주목 받은 바 있다.

코코로의 이번 드라마 OST 가창은 그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코코로의 탁월한 한국어 발음이 역대 해외 아티스트가 부른 한국 노래 중 단연 최고라고 할 만큼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신곡은 스틸하트, 더블에스301 허영생, 노라조 등의 드라마 OST 곡을 쓴 배드보스와 시아준수, 정동하를 비롯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상속자들’, ‘참 좋은 시절’ OST를 작업한 카이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전영도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탄생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일본 가수로서 한국 드라마 OST를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로 한국어 구사에 능통한 코코로의 노력에 대해 녹음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코코로의 ‘아직도 난’은 10일 정오 음원이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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