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커플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열일곱 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열일곱 살이라는 나이 차 때문에 세간의 편견에 시달려야 했던 미나와 류필립은 류필립의 군 복무 기간을 무사히 지나고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류필립과 미나는 2015년 제국의 아이들 생일 파티에서 미나를 만났다. 류필립은 미나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류필립 군 입대 직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미나는 "내 중국 매니저와 류필립 소속사 중국 쪽 직원과 친해서 한 생일 파티에서 만났다"면서 "당시 생일 파티에서 등 파진 상의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춤을 췄다"고 류필립이 자신의 뒤태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나는 "필립이 먼저 좋다고 고백했다"라며 "필립이 상당이 다정한 스타일이라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미나 인스타그램에는 류필립과 찍은 사진들이 수시로 올라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