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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영, 임명 철회 요구 빗발..'황우석 사태' 당시 개입 상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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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전국공공연구노조와 시민단체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야당들이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임명 철회 요구에 나섰다.

8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한국 과학기술의 부고를 띄운다’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박기영 순천대 교수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은 한국사회 과학 공동체에 대한 모욕이며 과학기술체제 개혁의 포기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건강과대안, 보건의료단체연합, 서울생명윤리포럼, 시민과학센터, 한국생명윤리학회, 환경운동연합 등의 시민단체들도 박기영 본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야당도 박기영 본부장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다.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비판했고, 정의당 최석 대변인 역시 박기영 본부장 임명 철회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네티즌 역시 박기영 본부장 임며에 대한 비난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bqkh**** 진짜 실망이다. 새로운사람 한테 기회를 주면 안되나? 죄다 참여정부몰락에 일조한사람들이야” “dhks**** 정말 이 따위 인사들 등용하는 꼴 보려고 촛불 들었나싶다.” “jmar**** 얼른 철회해라” “mani**** 큰거 바란거 아니지 않습니까...왜 이런사소한 거로 실망을 시킵니까?” “ahn4**** 박기영은 정말 아니다 문재인정부의 인사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지켜보는데 박기영은 최소한의 과학자 양심마저도 버린 사람을 어찌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미래를 맡길 수 있나? 이번 인사는 정말 참담하다는 말이 나온다” “slch**** 너무실망했다” “mart**** 진짜 이건 아닙니다. 바로 철회해야만 합니다.”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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