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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터즈의 인생 역전, 수산업→日 록스타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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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뮤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고 있다.

일본의 메탈 록 음악잡지 BURRN은 9월호를 통해 버스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 리뷰를 수록했다. 이들은 “기본적인 음악성은 메탈코어, 포스트 하드코어이지만, 그 폭은 훨씬 넓다”는 소개와 함께 평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BURRN은 기사를 통해 버스터즈의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와 관련 “테크닉적인 앙상블을 곳곳에 사용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버스터즈는 버스터 리드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해 본선 무대까지 진출한 바 있다. 당시 수산업에 종사했던 멤버들은 현재 물고기 모양을 자신들의 로고로 사용 중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스캔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꾸준히 앨범 발매를 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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