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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이홍기 "수술도 받았다" 냉장고에 숨겨뒀던 '공공연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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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홍기의 냉장고에서 종기약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홍기는 종기약이 발견되자 “체질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얼굴이 아니라 엉덩이에 종기가 난다”면서 ‘홍기종기’라는 별명을 공개다.

이홍기는 지난 2015년 ‘주간아이돌’에서도 엉덩이 종기 수술 사실을 밝혔다. 당시 그는 “두 번 수술했다. 상처가 많아서 엉덩이에 컴플렉스가 있다”며 “팬들은 다 알고 있다. 중국에서 팬미팅을 하는데 종기가 너무 커서 거동이 불편했다. 팬미팅을 해야하는데 불편해 하니까 '엉덩이가 아프다'고 했다. 그래서 관련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출연 때는 종기를 고민으로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이홍기는 “이런 이야기 해도 되려나?”라고 머뭇거리면서 “일명 엉덩이의 종기라고 하죠.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엉덩이에 종기가 난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지금도 제대로 앉지 못해 다리를 걸쳐놨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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