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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티, 바비부터 산이까지 디스했었다?…뭐라고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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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쇼미더머니6’ 올티가 바비와 산이를 디스했던 과거가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올티는 단독공연 미션에서 “넘치는 아이돌 뻔한 구성과 의미 없는 후크송. 덜 숙성된 아이들. 그런데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이게 서바이벌이면 A팀, B팀이 왜 필요해. 난 혼자서도 위너"라는 가사의 랩을 선보였다.

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이 된 YG엔터테인먼트의 바비와 비아이를 디스한 것. 이에 바비는 “분명 방송 보고 있는 분들 중 몇몇은 저를 싫어하실 거다. 그런데 준비한 게 있다"며 손가락 욕을 했고 ”한 귀로 흘려듣는 게 나만의 방법"이라고 랩을 했다.

올티는 자신의 싱글을 통해서도 디스전을 이어간 적이 있다. 2014년 발매된 ‘올스쿨(OLL’Skool)’에는 ‘선배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임용고시도 안 봤으면서 선생질은 왜 해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는 ‘랩 선생님’으로 유명한 산이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 ‘패륜으로 도배한 가사가 Raw한 줄 아는 못 배운 찌질이 뒷받침될 도덕이 없으니 너네 랩 가사엔 하나도 없지 일리’라는 부분에서 ‘도덕’은 도끼와 더 콰이엇 콤비를 지칭하는 것이고 ‘일리’는 이들의 소속사 일리네어를 칭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올티는 2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무대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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